종아리가붓고,허리까지 무너진 환자분 이야기
맥이야기 | 종아리가 붓고, 허리까지 무너진 초진 환자분 이야기
오늘 처음 오신 분 한 분이 계셨어요.
설거지를 조금만 해도 허리가 아프고,
바닥에 앉으면 혼자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셨죠.
게다가 종아리가 자주 붓고, 색도 어둡게 변해
하루하루가 불안하다고…
그 말을 꺼내는 표정에서
“내 몸이 왜 이럴까…” 하는 답답함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지금의 몸 상태
진료 중에 확인해보니
종아리의 부종은 단순 붓기가 아니라
순환 자체가 느려져 있는 상황이었고,
근육은 오래 굳어 있었어요.
게다가 갑상선저하증을 가지고 계셔서
몸의 대사 속도도 더딘 편.
이런 조건이 겹치면
다리 색이 어두워지고 붓는 빈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그리고 MRI 검사를 통해 확인된 것은
허리디스크 + 협착증.
허리에서 내려오는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종아리 근육은 더 단단해지고,
혈액이 흐르는 길도 쉽게 막히거든요.
앞으로의 치료 방향
이분께는 우선
- 신경 부담을 줄이고
-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 다리 순환을 회복시키는
- 방향으로 잡아드렸어요.
첫 방문이라 아직 경과는 없지만
몸의 흐름을 다시 열어주면
종아리 부종, 근육의 뻣뻣함, 허리 통증 모두
조금씩 방향을 틀기 시작합니다.
왜 ‘순환’과 ‘근육의 건강’이 핵심일까
허리가 아프다고 허리만,
종아리가 붓는다고 다리만 보아서는
몸이 쉽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몸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근육이 굳으면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혈액이 돌지 않으면
대사도, 회복도, 힘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순환이 살아야 하고, 근육이 건강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회복되면
허리도, 다리도, 컨디션도 같이 좋아져요.
오늘 오신 분도
그 길의 첫 문을 이제 막 여셨어요.
앞으로 조금씩 밝은 색으로,
조금씩 가벼운 다리로 가실 수 있도록
제가 함께 돕겠습니다.
맥마취통증의학과의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미원빌딩 214호#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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