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틀어짐과 장요근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 허리통증 사례
🩺 맥원장의 치료노트 — 골반 틀어짐과 장요근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 허리통증 사례
이번에 내원하신 40대 후반 남성 환자분은
20대부터 시작된 허리통증을 오랜 기간 겪어오신 분이었습니다.
특히 골반의 반복적인 틀어짐, 왼쪽 전신의 힘 빠짐,
오른쪽 장요근의 과긴장으로 인한 하체 뭉침이 특징적인 상태였습니다.
그동안 타 병원에서 여러 차례 주사치료와 도수치료를 받았지만
주목할 만한 호전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셨고,
오히려 본인이 직접 스트레칭과 맨몸운동을 꾸준히 하며
균형을 어느 정도 만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환자 스스로도
“근육이 깊은 층에서 굳어 있는 느낌은 해결되지 않는다”고 표현하셨고,
이 부분이 회복되지 않아 결국 통증이 반복되는 원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 진단적 평가
진료에서 관찰한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왼쪽 근력 전반 약화
왼쪽 둔근·장요근·햄스트링 등 주요 근육들의 힘이 뚜렷하게 떨어져 있었고
보행 시 왼쪽 체중지지가 불안정했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반복된 골반 불안정성의 결과로 보입니다.
2) 오른쪽 장요근·요방형근 과긴장
우측 장요근이 과도하게 당기며
요추 전방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보상 패턴은
왼쪽의 약화 → 오른쪽 과사용이라는 전형적인 구조적 흐름입니다.
3) 심부 근육의 강한 긴장(Myofascial Stiffness)
표층 근육은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어느 정도 부드러워져 있었지만
깊은 층의 근막·근육은 단단하게 굳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부분은 운동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 부위입니다.
4) 기존 치료의 한계
기존 주사치료는
- 통증 부위 중심
- 스테로이드 또는 단순 염증 억제 목적
- 에 머무른 것으로 보였습니다.
- 근본 원인인 골반–장요근 축(line) 을 다루지 않아
-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치료 방향
이 환자분의 경우
운동으로 가능했던 부분은 이미 대부분 본인이 해결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남아 있는 문제는
**“회복이 가능한 근육 상태를 다시 만드는 것”**입니다.
✔ 1) 장요근·요방형근·둔근군 회복 주사치료
장기간 굳어 있던 심부 근육을
통증 억제가 아니라 회복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치료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통증주사와 완전히 다른 접근입니다.
✔ 2) 좌우 골반 밸런스 회복
왼쪽 근력 약화를 회복시키고
오른쪽 과사용을 줄여
골반이 다시 틀어지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 3) 주사 후 ‘이완 중심 스트레칭’ 병행
운동량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사 후에는
- 이완 중심 스트레칭
- 호흡 패턴 회복
- 하체 과사용 차단
- 이 매우 중요합니다.
✔ 4) 생활 강도 조절
하루 보행량, 아침 허리 뻣뻣한 시간대의 관리,
장시간 앉는 자세 등
“골반을 반복적으로 틀리게 만드는 습관 차단”이 필요합니다.
🧭 이 환자에게 주사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 1) 운동은 균형 회복이고, 주사는 회복력 재가동이다
이미 본인이 운동으로 50~60%는 스스로 만들어 냈고
이제 남아 있는 부분은 근육 깊은 층의 회복입니다.
✔ 2) 심부 근육의 장기 강직은 운동으로 해결 불가능
이 부분은 반드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 3) 근육·신경 라인이 회복되지 않으면 다시 골반이 틀어진다
교정–재틀어짐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 환자는 주사치료 + 스트레칭 병행이 최선의 구조적 접근입니다.
📌 정리
- 20대부터 진행된 만성 구조적 문제
- 본인의 노력으로 균형은 회복됐으나
- 깊은 근육 강직은 해결되지 않음
- 타 병원의 주사·도수치료는 원인을 직접 타격하지 못함
- 장요근–골반 축 중심의 회복치료가 필요
- 목표는 “통증 제거”가 아니라
- 재발 없는 골반·허리 회복 시스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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